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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탄쥐신공(彈G神功) - 야공만담(野功漫談) 第 4 回 :: 2008/07/26 11:37
(전략. 야공만담(野功漫談) 第 3 回 참조)
. . . . 매토로박(賣土魯朴) 용태액(容泰液)이 뛰쳐나와 지대형(地大兄)을 부축하여 물러서자 구경꾼들이 좌우로 물러서며 길을 터주었다. 지대형이 간신히 눈을 떠 뒤를 돌아보려 하였으나 이미 봉타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용태액이 죄박수의 앞에 지대형을 내려놓자, 죄박수가 대추혈(大椎穴)을 짚어 상태를 살폈다. ".....! 내상을 입었다. 태액! 대형을 부축해라!" 용태액이 지대형의 몸을 들어 억지로 가부좌를 틀게 하자, 죄박수는 급히 내력을 끌어올려 지대형의 몸에 주입하였다. 지대형은 곧바로 한모금 선혈을 토했으나, 곧 혈행이 안정되며 정신을 차렸다. "아....아버님....면목이 없....." "....! 입을 다물어라!" "....!" 죄박수는 급히 전음(傳音. 내공을 사용하여 소리없이 대화함)을 사용하여 지대형을 꾸짖었다. '이놈....! 내가 태액과 너의 의부(義父)임이 알려지면 천하의 웃음거리가 된다! 정신이 있는게냐?' '.......' 전음을 사용할만한 내력이 없는 지대형은 묵묵히 죄박수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골지(骨脂)의 사령첩이 도착한 마당에 남비관중(藍悲觀衆)과 유령회원(幽靈會員)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상누무마당(常樓舞魔堂)은 우리들을 축출코자 하는 비방문으로 도배질이 될 것이야!' '.......' 죄박수는 전음으로 지대형의 입을 다물게 하면서 양 손으로는 분주히 지대형의 내상을 치료해갔다. 좌우양수를 뻗어 동시에 전신의 혈맥을 짚어가며 점혈하니 지대형은 곧 화색이 돌아왔다. "이봐, 지금.....지공자가 죄당주에게 아버님이라고 부르지 않았나....?" "쉬잇.....! 조용히 하라고. 무림의 공공연한 비밀인데 괜히 떠들다 혼쭐나지 말고!" "아니, 난 전혀 몰랐단 말야.....그럼 저토록 기량이 부족한데도 지금껏 비무때마다 빠짐없이 출진시킨 게 그것 때문이란 말이야.....?" "아, 거 좀 조용히 하라니까.....저들이 양부자 관계인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괜히 함부로 입 놀리다 쥐도 모르게 척살당하기 싫으면 입을 다물게나.....!" 구경꾼들의 웅성거림을 죄박수 또한 듣지 못할 리가 없었다. 또다시 노기가 차오른 죄박수가 고개를 쳐들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눈을 지그시 감고 미소를 머금은 채 염주를 돌리는 경월대사의 모습이었다. 죄박수는 아차 싶었다. 경월대사 정도의 절정고수라면 사방 십여장의 모든 소리를 바로 옆에서 경청하듯 들었을 것이 뻔한 데다가 방금의 전음(傳音)마저 고스란히 전달된 것이 확실했다. 죄박수는 후회막급했으나, 지대형의 아버님 소리에 당황하여 사려깊지 못했음을 자책할 뿐 다른 도리가 없었다. 경월대사가 다소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죄당주.....방금 시전한 무공은 선발보장(選拔保障)과 일군말두욱(一群唜頭昱)이 아니오?" ".....흥!, 과연 대사께선 보는 눈이 남다르시오. 그런데 뭐가 잘못됐소이까?" "음.....두 수법은 일시적으로 내상을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르나, 기량이 견디지 못하면 주화입마 (走火入魔)에 빠지기 쉬우니 일정 수준의 내외공을 갖춘 고수에게만 시전해야 함을 당주라면 알고 계실 터..... 차라리 이군강등(二群降等)이나 엔투리말소(円鬪利抹消)의 수법으로 천천히 시간을 두고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여 감히 조언을 드리고자 함이오." "그만하시오! 본당의 일은 본좌가 알아서 할 것이오! 두산사와 무림대표를 관장하기도 바쁘실 터, 타 문파의 일에 간섭하실만큼 한가하신게요?" 주변의 눈은 일제히 죄박수와 경월대사에게 향했다. 무림의 두 거목이 말을 주고받으며 긴장감이 높아가자 경월대사가 합장을 하고 앞으로 나섰다. "그러시면.....죄당주, 제자들의 승부가 난 듯 하니 노기를 거두시고 이만 돌아가시는 것이....." "시끄럽소.....! 비무에 단판 승부가 어디 있단 말이오? 태액! 앞으로 나서라!" ".....? 사부님, 제....제가 말입니까....?" "너 말고 여기 또 누가 있느냐! "예....제....제자 명을 받듭니다." 용태액이 내키지 않는 걸음을 떼자, 죄박수는 다시금 눈길을 치켜떴다. 그나마 투인수의 고수 반열에 이름자를 올리고는 있으나, 허명(虛名)에 불과하다는 소리가 서슴지 않게 들릴 정도로 투지가 없고 기량이 부족하여 비무에서 크게 이기는 적이 드무니 답답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하는 수 없구려. 재우이, 네가 저 자를 상대해 보겠느냐....?" "장문인의 명을 받듭니다." 재우이가 형형한 눈빛을 띄고 앞으로 나섰다. 용태액은 움찔하여 걸음이 나서지 않았으나 장문인이 등 뒤에서 호령을 하는데 물러날 수도 없으니 그야말로 적수공권(赤手空拳)으로 사나운 곰 우리에 뛰어드는 기분이었다. 그때였다. "멈춰라!!!!"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모두의 눈이 쏠리니, 십여장 떨어진 곳에서 먼지를 일으키며 한 무리의 무사들이 경공을 펼치며 날아오는 모습이 보였다. "오오, 너희들이냐! 잘 와주었다." 죄박수가 비로소 만면에 웃음을 지으니, 독고분투(獨孤奮投) 봉미미(鳳微微), 금발춘옥(金髮春鈺) 용수철(龍鬚鐵), 정좌쾌변(正坐快便) 조외곽(曺外郭)까지 삼인의 무사가 그의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제자들 장문인을 뵈옵니다" "음....수고가 많았느니라. 마침 이자들과 시비가 붙어 손을 섞었으니 너희가 태액을 돕거라." 조외곽이 나서 포권하며 사부에게 읍을 하자 죄박수는 껄껄 웃으며 답하였다. 사실 사형들의 등장이 가장 기쁜 것은 용태액과 지대형이었다. 재우이를 상대할 자신이 한치도 없었던 용태액이나, 봉타이 에게 망신을 당하고 분한 마음을 가눌 길 없던 지대형은 이들을 보자마자 바짓가랑이라도 붙들고 울고 싶은 심정이었던 것이다. "제자들, 장문인의 명을 받듭니다. 자, 땡중들 모두 덤벼보시지! 모두 한꺼번에 승부를 내자!" 조외곽이 안하무인으로 떠들자, 봉타이가 격노하여 쏘아붙였다. "이놈, 재우이와 나는 그렇다쳐도, 어찌 사부님 앞에서 이토록 무례한 것이냐!" "흥, 무림의 태산북두니 뭐니 해도 내 눈엔 모두 똑같은 미련 곰탱이들로 보일 뿐! 자, 덤벼라!" ".....놈! 이제는 용서 못한다." 봉타이가 좌수에 내력을 주입하고 뛰쳐 나가려는 순간, 재우이가 그의 앞을 막아나섰다. "기다려!" ".....!?" "감정을 추스려. 이렇게 덤벼들어 난투가 벌어지면 숫적으로 불리한 우리가 낭패에 빠진다." "하지만, 저들이 사부님에게 모욕을....." "그럴수록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해. 우리가 지난 2년간 황궁수비대에서 배운 것은 그것 하나다." ".....옳은 말이다. 내가 성급했다." 경월대사는 두 눈을 감고 지그시 미소를 지은 채 서있을 뿐,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없어 보였다. 이대 제자들의 등장에 입을 귀에 걸고 있던 죄박수가 입을 열어 경월대사에게 말을 건넸다. "대사, 우리들의 제자들이 서로 싸우지 못해 안달이 났구려, 핫핫핫.... 어차피 우리는 서로 출수를 하지 않기로 약조를 하였으니 제자들이 어떻게 싸우던 개입치 아니하고 한번 지켜봅시다 핫핫핫..." 이는 숫적으로 우세한 잇점을 안고 싸우겠다는 의미와 같았다. 봉타이와 지대형이 비무를 시작하기 직전 경월대사가 한 말을 교묘하게 '약조'로 둔갑시켜 제자들의 숫자로 봉타이와 재우이를 제압해도 경월대사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비열한 술책이었다. "어차피 대사의 두 기재(奇才)가 기량이 워낙 출중하니 내 제자들이 한 둘 쯤 손을 더 쓴다고 해도 쉽기 이기지는 못할 것 같으니 말씀이외다. 핫핫핫핫....." 죄박수가 파안대소하며 손뼉을 치니 그 경망함이 일개 문파의 장문인이라 칭하기 심히 부끄러웠다. "이봐, 저거 다섯 명이 둘을 공격하겠다는 소리야?" "설마.....아무리 수단방법을 안 가린대도 명색이 무림인인데, 그렇기야 하겠어?" "무슨소리. 아까 객잔에서 재우이의 고굴(高屈)에 눈이 어지럽다 시비를 거는 것을 못 보았나?" "하긴, 투인수에 오기 전까지도 무림에서 갖가지 못된 짓은 다 했다고 들었네만....." "쉿! 조용히들 하게. 들리겠어!" 구경꾼들이 웅성거리자 죄박수의 눈꼬리가 치켜떠졌다. 더이상 내버려두면 무슨 말이 나올지 몰랐다. 죄박수가 고개를 돌려 지대형에게 눈짓을 하자, 지대형이 갑자기 공중으로 한달음에 뛰쳐 올랐다. "흥, 내 사형들을 보니 기가 죽었느냐? 자, 이걸 받아라!" 지대형이 좌수를 뻗자 품 속에서 날카로운 암기 넷이 동시에 발사되어 부채꼴 모양으로 쏟아졌다. '.....이것은.....사이구린당볼(四移毬燐撞乶).....!' 재우이와 봉타이는 직감적으로 지대형의 기술을 읽어냈다. 당볼(撞乶)이라 칭하는 네 개의 암기는 창졸간에 땅속으로 박히어 표토(表土)에 흙의 파도를 일으키며 두더지처럼 접근해왔다. 그 속도는 과히 빠르지 않으나 진로의 변화가 무쌍하고, 언제 지표와 지중을 오가며 날아들 지 모르는데다, 암기에 집중하는 동안 지대형의 경공을 이용한 2차 공격이 날아들 지 알 수 없는 위험한 공격이었다. 가장 빠르게 앞으로 뛰어나간 이는 역시 봉타이였다. "흥.....이런 위력으로....!" 봉타이는 순식간에 다섯 걸음을 뛰쳐나가 어깨에 맨 죽장(竹杖)을 꺼내들고 첫 번째 암기를 향하여 내뻗었다. 강한 내력이 실린 죽장이 땅에 닿는 순간 '펑'소리와 함께 암기의 편린(片鱗)들이 솟구쳐 올랐다. 암기를 파괴한 봉타이의 모습이 구경꾼들의 눈에 멈추기도 전에 그는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신속(神速)의 경지에 이른 경공으로 두 번째 암기를 향해 날아오른 것이다. 재우이 또한 자신을 향해 지중(地中)으로 접근하는 암기를 향해 달려들었다. 예상대로 암기의 속력은 크게 줄어 그 방향을 감지하기 어려울 뿐 위력이 없다는 것을 간파하자 마자 수라이다(手羅肄多)의 초식을 써 장력을 방출했다. 그 위력과 방향을 방출전후에 관계없이 뜻한 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는 재우이의 장법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두 번째 암기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격중된 장력은 암기를 산산조각내어 땅 위로 꺼내놓았다. 이제 모두의 눈길은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은 채, 두 눈을 감고 서 있는 경월대사에게로 쏠렸다. 경월대사를 향하여 날아드는 암기와의 거리가 의외로 빠르게 줄어들자 재우이가 외쳤다. ".....사부님! 위험합니다!" 그러나, 경월대사는 미동조차 하지 않은 채였다. 암기가 다섯 자 앞까지 돌진해오자 재우이는 좌수를 뻗어 사부에게 날아드는 암기를 향해 다시한번 장력을 뻗고자 했으나, 내심 이미 늦었다는 판단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때였다. '퍼펑---' 암기가 경월대사의 발끝에 닿았다고 생각한 순간, 경천동지할 굉음과 함께 경월대사의 발 끝에서는 자색(紫色)의 연기가 홀연히 피어올랐다. 구경꾼들은 물론 무사들 모두가 정황을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웠으나, 확실한 것은 경월대사가 암기에 당하지 않았으며, 죄박수의 낯빛이 사색으로 변했다는 사실이었다. '금강불괴(金剛不壞).....!' 당금 무림에서는 누구도 시전할 자가 없다는 무위의 경지에 올라선 인물을 적으로 상대하고 있다는 데 생각이 미치자 죄박수의 등에서는 식은땀이 솟아올랐으며, 조금 전 출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못 박기를 천만 다행이라 여길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모두의 눈길은 마지막 남은 암기로 달려든 봉타이에게로 쏠렸다. 마지막 한 개는 지대형의 내력 부족으로 의도한 방향을 향하지 못한 채 군중들을 향하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봉타이는 와후신공(渦帿神功)을 펼쳐 거리를 좁히고 죽장을 뻗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암기를 놓칠 수 밖에 없었다. 창졸간에 암기가 지표를 뚫고 공중으로 날아들자, 봉타이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아.....놓쳤는가.....사람들이.....위험해.....!' "으....으아악.....!!" 구경꾼들이 날아드는 암기에 당황하며 눈을 감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순간, 봉타이의 눈에 검은 그림자가 들어왔다. 바람을 가르는 파공음(破空音)과 함께 나타난 흑의인(黑衣人)이 좌수를 내뻗자 마치 팔이 길게 늘어난 듯한 광경이 눈에 비추는가 싶더니 어느새 지대형의 암기는 그의 두 손가락 사이에 얌전히 잡혀 들어가 있었다. 흑의인의 얼굴을 확인한 봉타이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너.....너....." "사형. 뭐하시는 거예요. 이깟 바늘 따위를 못 잡고. 하하....." "제투(制鬪), 너....." 그는 두산사 와후삼걸(渦帿三傑)의 한 명이자 봉타이의 사제인 이익수(二翼手) 고제투(高制鬪)였다. 세중(世中) 수행을 떠난 지 1년 만에 보는 얼굴인데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보다 반가운 얼굴은 있을 수 없는 터였다. "이녀석 언제 나타난거냐? 못보던 사이 경공이 늘었구나. 네가 오는줄도 몰랐다." "하하....멀리서 나타난게 아니에요. 하하...." "....? 그게 무슨 소리야....?" "사실 사부님, 사형들이 저들과 객잔에 들어설 때 이미 도착해 있었어요. 사부님께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미리 눈치채신 사부님께서 전음(傳音)으로 밖에서 기다리라 일러주셨지요. 그래서 객잔에서 몇걸음 떨어진 잔디밭으로 물러나 은둔술로 몸을 숨기고 있었던 거예요." "그랬군. 예나 지금이나 풀밭에 몸을 숨기는 장난은 여전하구나, 하하하" "고제투! 언제까지 그 암기를 들고있을게냐, 그 뒤의 소저가 놀라고 있지 않느냐?" 재우이가 만면에 웃음을 머금은 채 끼어들자 고제투는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 보니 암기를 잡은 손을 여전히 흔들거리며 봉타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그 뒤에서는 창졸간에 암기에 당할 뻔 했던 백의(白衣) 여인이 창백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고제투가 급히 포권을 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저.....저.....죄...죄송합니다. 소승이 그만....." "괜찮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백의 여인은 인사와 함께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의외로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고제투는 살짝 고개를 들었다. 눈처럼 흰 피부에 칠흑같이 깊고 검은 눈동자. 가벼운 웃음을 머금은 고운 치열과 단아한 이마 위를 가르는 부드러운 머릿결. 마치 여신(女神)과도 같은 여인의 용모에 고제투는 눈길 둘 곳을 찾기 어려웠다. 가뜩이나 숫기없는 그인데다가 당황하여 말까지 더듬게 되자 고제투의 얼굴은 이미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저....그런데...." 백의여인이 재차 입을 열었다. "예.....예.....?" "조금 전에 스님께서 소녀를 도와주실 때 사용한 무공은 혹 나와라(螺蝸羅)대법의 만능팔(滿能捌) 신공이 아닌지요?" ".....! 그.....그렇기는 합니다만. 어떻게 그것을.....?" "소녀, 무림인은 아니오나 무공에 관심이 많아 여러가지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그러니까....그게...." "오늘 일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소녀는 동생과 약속이 있어 이만....." "네....네....그러니까....그럼 조심히...." 백의여인은 고개를 숙이고 군중들 사이로 사라져갔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고제투의 멍한 표정에 봉타이와 재우이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 . .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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