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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신년... 그리고 시무식.... :: 2007/01/02 15:59
2007년 황금 돼지 해 라는 군요...
암튼 2007년이 되고 결국 또 아무것도 한일 없이 한살 더 얹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2007년 연말에도 이런 생각 고대로 할것 같습니다. 2007년에는 무언가 하나 큰 한획을 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은행이라도 털어야 할까 봅니다. =-=-=-=-=-=-=-=-=-=-=-=-=-=-=-=-=-=-=-=-=-=-=-=-=-=-=-=-=-=-=-=-=-=-= 오늘 시무식 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했습니다. 9시부터 11시까지는 업무 하지 말고 놀껄 그랬습니다. 오전에 팀미팅 자료 준비해서 1시간 정도 회의 했는데 11시 이후에 할껄 후회 됩니다. 그래서 결국 11시 시무식 끝난 다음부터 점심시간까지 놀았습니다. =-=-=-=-=-=-=-=-=-=-=-=-=-=-=-=-=-=-=-=-=-=-=-=-=-=-=-=-=-=-=-=-=-=-= 다들 연휴 후유증으로 점심 식사후에는 모니터랑 맞절 하고 있습니다. 신년초부터 조는 꼬라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깨워서 한소리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잠깐 졸았습니다. =-=-=-=-=-=-=-=-=-=-=-=-=-=-=-=-=-=-=-=-=-=-=-=-=-=-=-=-=-=-=-=-=-=-=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이 관상수라는 본분을 망각한것 같습니다. 관상수 라는 것이 본래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본분이거늘.. 이 건방진 것들이 모두 겨울이라 농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다들 성장을 멈춰 버렸군요.. 아무생각 없이 무럭 무럭 자라나던 테이블야자,개운죽까지 성장을 멈추다니... 사무실의 대형 화분들 중 물꽂이가 가능한 나무들의 가지를 하나씩 몰래 잘라다가 물꽂이 중입니다. 꺾어다 집으로 가져간 '자바'는 뿌리가 4주만에 나서 화분에 심었건만, 제일 처음 물꽂이 시작한 '파키라', '인삼 벤자민' 이것들은 뿌리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무려 두달이 지났건만... 어떻게 하면 뿌리가 빨리 나올까요? =-=-=-=-=-=-=-=-=-=-=-=-=-=-=-=-=-=-=-=-=-=-=-=-=-=-=-=-=-=-=-=-=-=-= 사무실 1층에서 담배를 때리고 있는데 왠 아가씨 무리들이 괴성을 지르며 뛰어다닙니다. 무슨 일이지 라고 3초간 고민하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연예기획사가 하나 있습니다. 한국말 잘 못하는 남자 배우가 소속된 곳인데.. 그 친구가 나타난 모양입니다. 정작 독대 시켜 놓으면 한마디도 못할 것 같은데 왜저리 고함을 지르며 뛰어다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신년 첫날부터 꼴보기 싫은 기사들이 떠서 살짝 짜증이 돕니다. 임신한 마누라 폭행한 놈이 있는가 하면, 연휴에 고향 가서 친구들이랑 나이트에서 부킹한 여자 성폭행한 야구선수도 있습니다. 원래 얼굴에 분칠한 친구들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관심은 없습니다만 임산부 폭행이 사실로 밝혀 진다면 아무리 태어나지 않은 생명이라고 해도 존속상해로 구치소에서 좀 오래 보관 했음 좋겠습니다. 영구보관도 괜찮을 듯 합니다. 광주에서 1월 1일 벌어진 나이트 부킹녀 폭행 사건은 일단 KIA와 LG에서 우리 선수 아니다 라고 밝힌 만큼... 나머지 6개 구단중 한곳이겠군요... 제가 죽어라 응원하고 있는 두산일 확율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 6개 구단중에 19살 먹은 박씨 성을 가진 2군 선수가 몇명 안되더군요 어떤 놈이 되었건 밝혀지면 유니폼 벗기고 KBO에서 영구 제명 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두산에서는 발이 빨라서 대주자로 자주 나오던 주전 '윤'모 선수가 비슷한 사건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프로리그 선수도 공인인 만큼 평소 행실에 주의를 해야 할텐데... 씁쓸합니다. =-=-=-=-=-=-=-=-=-=-=-=-=-=-=-=-=-=-=-=-=-=-=-=-=-=-=-=-=-=-=-=-=-=-= 연초에 이것저것 잡스런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아 태업중인 고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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