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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뉴스들... :: 2006/12/12 13:23
"복권 당첨이다!" 책상서 춤추며 사표 던진 남자... 결국 낭패

6일 영국 디스이즈머니 등이 보도한 ‘복권 당첨 착각 남성’의 사연.

영국 햄프셔 고스포트에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일하는 36세의 스티브 모즐리는 최근 바쁜 오전 업무 시간 중
책상 위에 올라가 춤을 춘 것은 물론, 직장 상사에게 당장 일을 당장 그만 두겠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당신은 이 일이나 하면서 살아요. 나는 이제 백만장자예요”가 그의 발언 내용이었다.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의 즉석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믿은 모즐리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직장 동료들에게 마구 뿌렸고 부하 직원에게 복권 당첨 축하 샴페인을 사오도록 했다.

또 여자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어 복권 당첨 ‘사실’을 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고급 승용차를 사러 가기로 약속도 했다.

축하와 질투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모즐리의 인생은 이제 역전을 맞은 것이다.
그러나 행복한 꿈은 45분밖에는 지속되지 않았다. 복권 당첨 확인을 걸어보니,
즉석 복권을 긁던 그가 16을 15로 착각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모즐리는 여자 친구에게 진실을 알렸다. 부하 직원에게 샴페인 값을 물어 줬다.
상사에게는 정말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고 백배사죄했다. 너그러운 직장 상사는 모즐리를 가엾이 여겨,
다시 일을 해도 좋다는 관용을 베풀었지만 다음 날 그는 직장을 그만두어야 했다. 직장 동료들의 놀림을
견딜 수 없었던 것.

복권을 ‘오독’해 짧은 시간이나마 큰 행복을 느꼈던 모즐리는 요즘은 주위 사람들과 여자친구에게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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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스캔들로 중국 초긴장

두 연인의 질투심이 도하를 뜨겁게 태웠다. 그 열기는 중국 본토로까지 번져 난리가 났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무풍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중국 선수단이 발칵 뒤집어졌다.

불붙은 메달 사냥에 찬물을 끼얹는 전대미문의 구타 스캔들이 터졌기 때문이다.
당구 선수 커플인 청춘남녀가 삐끗한 애정전선에 분을 참지 못하고 야밤에 치고 받는 볼썽사나운 일을 저질렀고
여자 선수는 급기야 남자 친구로부터 얻어맞은 사실을 경기 뒤 취재진들과 인터뷰에서 폭로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질투심이 빚은 어처구니 없는 스캔들의 장본인은 중국의 19살짜리 동갑내기 당구 선수인 톈펑페이와 저우멍멍.
청춘남녀의 사랑 싸움은 아시안게임에서 비롯됐다. 자유분방한 저우멍멍이 도하에서 외국 남자 선수들과 자주 어울리면서 톈펑페이의 질투심에 불을 질렀다. 야밤에 저우멍멍의 숙소를 찾아간 톈펑페이는“행동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줬지만 만만찮은 성격저우멍멍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대들다가‘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도록’얻어 맞았다.

폭력으로 얼룩진 사랑 싸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저우멍멍은 지난 9일(한국시간) 8볼 개인 8강전에서 한국의 김가영에게 7-1로 패한 뒤
남자 친구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경기 직후 믹스트 존에서 가진 중국 취재진들과 인터뷰에서
“어제 저녁 톈펑페이한테 얼마나 맞았는지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잠도 자지 못해 오늘 경기를 망쳤다”
충격 발언으로 중국 선수단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톈펑페이도 맞불을 놓았다.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해 때린 것은 잘못이다”면서
“사과하는 마음에 ‘너도 나를 쳐라’고 했는데 저우멍멍 역시 손톱으로 내 얼굴을 할퀴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저우멍멍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던지 톈펑페이의 숙소로 쳐들어가 방안의 집기를 모두 때려부수는 난동까지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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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어처구니가 없구만..

이 뉴스들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루돌프 | 2006/12/12 14: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앞에거 뉴스는 thisismoney.co.uk에서 봤습니다-_-ㅋ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ㅋㅋㅋ

그리고 중국축구.. -_- 이란한테 완전 망신 당했더군요..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대 앞에서 춤추다가 넣고 가던;;;
BlueCat | 2006/12/13 10:27 | PERMALINK | EDIT/DEL
^^ 영문으로 보셨군요
암턴 회사에서 키득거리며 읽었습니다.
aki-yoon | 2006/12/12 21: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저도 아까 돌프님이 링크 던져주셔서... 아니다.. 돌프님이 해석까지 해주셔서.;;;
봤어요.. 푸핫.... 주위사람들은 얼마나 한심해 보였을까요.. 푸훗
BlueCat | 2006/12/13 10:27 | PERMALINK | EDIT/DEL
민망정도가 아닌 정말 망신이죠 ^^
BlueCat | 2006/12/13 1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타 사건 당구 커플, 끝내 법정행

선수촌 내 구타 스캔들로 중국 선수단에‘핵폭탄(?)을 안긴 중국 당구 국가대표 커플이 법정까지 갈 모양이다. 12일(한국시간) 중국의 차이나닷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당구 스누커 2관왕인 톈펑펑(19)이 방에서 자신을 구타했다고 언론에 폭로한 여자 8볼 대표 저우멍멍(19)이 “중국으로 돌아가면 소송을 걸겠다. 부모님이 변호사를 구해놨고 문제를 법적으로 풀겠다”라고 말했다.

저우멍멍은 지난 9일 여자 8볼 준결승에서 패한 뒤 중국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외국 선수들과 너무 자주 어울린다고 나무라는 톈펑펑과 말싸움을 하다 머리와 배를 주먹으로 맞았다”고 폭로했다.“톈펑펑이 나를 여자친구로 원했지만 나는 더 가까워지는 걸 거절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톈펑펑은“순간적으로 흥분을 참지 못한 건 내 잘못”이라고 말한 뒤“밀치긴 했지만 결코 때린 건 아니다. 예전에 그녀가 사귀자고 할 때 내가 거절한 적이 있는데 그 복수심으로 이러는 것 같다”라면서 같이 흥분하고 있다.

커져만 가는 잡음에 중국당구협회 관계자들은 그야말로 난감한 표정. 장쟈오닝 회장은 “팀 동료와의 문제를 언론을 통해 폭로한 저우멍멍의 행동은 무책임했다”라며 일을 확대시킨 저우멍멍을 원망하는 분위기다.
장수제 | 2006/12/15 00: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 영국 사람 참 .....
하긴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걸 봤어요. 왜 예전 MBC에 <앗! 나의 실수>라는 프로가 있었죠. 거기 나왔는데..그사람은 한술 더 떠서 복권당첨된줄 알고 돈 다 쓰고 은행가서 착각한 사실을 알았다는군요. 한 수천만원 쓰고 나서 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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