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부터의 편지.. from. cami :: 2006/08/07 11:22
![]() 흠 뉴욕으로 다 늙은 나이에 뒤늦게 뉴욕이 요즘 날씨가 꽤나 따뜻해서 살짝 걱정을 하긴 했는데.. 안죽고 살아 있는 모양... (이 녀석의 말을 빌리면 지난주까지 42도 여서 한국의 30대 단위의 기온이 부럽다는데.. ㅋㅋ ) 암턴 사진 좀 보내라.. 했더니.. 다니는 학교 사진은 안찍어 보내고... 하버드에 놀러갔다가 HARVARD LAW SCHOOL 이라고 써 있는 돌 덩이 위에 걸터 앉은 사진을 보내왔다.. -_-;; 마치 거기 다니는 학생(이 그런 사진을 찍을리가 없지.. 쿨럭)인냥... 암턴 포스팅 된 사진은 브루클린의 무슨 다리라는데.. 미국에서 젤 오래 되었다나? 쩝.. (결국 다니는 학교 사진은 없었다. -_-;;; ) 우리 집안이 원래 구성원들과의 끈끈한 무언가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 특성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이녀석 한국에 있을때도 자주 봐야 3~4개월에 한번 얼굴 보는 정도 ) 자력으로 미국 간다고 했을때 걱정이 되긴 했다... 저놈이 나랑은 틀려서 음식 만들어 먹는데에는 상당한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어서.. 굶어 죽지나 않을까 했는데.... 메일 내용의 일부분을 발췌 하자면... "국거리용 고기는 stew 고기를 사서 하면 된다라든가. 흠.... 요리 하는 거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먹고 싶으니까 배고프니까 다 하게 되더라. 긍데 나 장금인가봐... 너무 잘 하는 거 있지? 캬캬캬 혹시나 뉴욕으로 여행오믄... 내가 ##표 된장찌게와 감자 양송이 볶음을 해주지. 후후후" 짐작하건데 굶어 죽지는 않을 모양... ㅋㅋ 암턴 간만에 동생놈한테 연락이 와서 기분은 좋은 오전입니다. 다들 한주 잘 보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Trackback Address :: http://www.bluecatworld.com/tt106/trackback/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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