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8일) 예술의 전당으로 '세계미술 거장전'을 보러 다녀 왔습니다.
미술전 보러 간지가 꽤 오래 되어서 간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갔으나...
홍보와 달리 인원제한을 제대로 하지 않아 미술관 관람을 마치 시골장터에서 물건 구경하듯이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미술관에서 3처넌 받고 지원해 주는 오디오 해설 서비스....
그거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해설 듣느라 사람들 그림 앞에서 우두커니 서서 해설이 끝날때까지 서 있습니다.
뒤의 사람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구요...
그리고 70여점의 작품이라는데...
작은 판화 작품이 포함된 숫자라서 유화 작품은 실제로 예상보다 작았습니다.

이 사진은 미술관 1층 커피숍에서 커피를 하던중 찍은 장면...
저기 창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꼬마와 어머니의 등판에 가려져 있는 꼬마의 형이
미술관에서 떠들다 쫓겨난 모양입니다. ^^
엄마한테 무쟈게 잔소리 듣고 있는 중...
꼬마는 잔소리 하던지 말던지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가 아빠한테 붙잡혀 와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ㅋㅋ
미술관 작품들 보다 재미있는 장면이었음. ㅋㅋ
대중은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더 쉽게 속아 넘어간다 - Adolf Hitler